[서울시정일보] 전라남도는 구례 관광특구가 문체부 ‘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’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2년간 총 15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고 밝혔다. 문체부는 서울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26개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5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구례가 포함됐다.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매력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 및 육성, 관광편의 기반 확충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비 50%를 지원한 사업이다.구례관광특구는 지난 1997년 구례군 토지면, 마산면, 광의면, 산